[닥터 플레이어]

요즘 좀 달리고 있어서

금방 금방 다읽었는데요

이번에는 닥터플레이어 입니다

캬 재미있는 소설이지요

하지만 매우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황제나 권력? 이런거 보단

병원을 차리고 대학을 세우고 약간

현대적인 것들을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더 재미있지않았을까

하고요 가면 갈수록 주인공의 의술보단

뭐랄까 착각물처럼 지나간게

감점요인이구요

내용상으로도 주인공은 하기싫어하는데 왕세자

이런 직책 너무 과도하게 밀어붙히고

정작 주인공은 벙어리인지 싫다고 말도 못하고

이런부분은 매우 답답합니다

하지만 힐로만 치료를 했던 시대에

현대의 의료기술이 나오고 그걸로

치료하는 모습은 매우흥미롭습니다

여시 이소설도 초중반만 흥미가 강하게 들고

후반부에는 그저 비슷한 결말 황제가 되고마는

노잼결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으로는 볼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