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폭염 중대경보' 발령 — 경산·포항 39도, 온열질환 대처법 총정리 "건강한 사람에게도 온열질환과 사망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이 어제(7월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경산과 포항에 발령한 '폭염 중대경보'를 설명하면서 한 말이에요. 무서운 표현이죠. "건강한 사람도 위험하다"는 거잖아요. 폭염 중대경보는 기상청이 18년 만에 폭염특보 체계를 개편하면서 올해 6월부터 새로 도입한 최고 단계 경보예요. 도입된 지 한 달 만에 첫 발령이에요. 그만큼 지금 더위가 이례적이라는 신호예요. 어제 경산 하양읍에서는 39.9도, 포항 기계면에서도 39도를 기록했어요. 오늘도 이 지역은 37도, 대구는 36도, 서울도 33~34도로 폭염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