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비만 오크]

이번에 이거 좀 읽는다고 글을 한동안

작성하지 않았는데

다읽어서 리뷰 할려고합니다

이런 느낌 오랜만이네요

일단 소설자체는 재미있습니다

오크가 된 주인공이 던전을 운영하면서

떡치고 하는 심지어 아크생텀이라는 성지를

공격하러 갈 때까지도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성녀를 따먹는다는 의지는 사라지고

그저 죽인다는 생각도 뭐 그럴수있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형제 트랄이 죽고나서 트랄때문에

마왕도 미뤄었는데 도대체

마무리를 왜 이렇게 했는지가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외전를 잘모르는 솔로몬보다

주인공의 뒷이야기 마왕이 되고나서의 이야기가

더 괜찮은 이야기라고 생각하구요

이소설은 모든취향을 다 들어가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는 있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는데

마무리가 되게 아쉽네요 그래도 기억속?에 안 잊혀질거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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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표지가 없어서 조아라시절 표지로 때워요 ㅎㅎ